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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강좌 이야기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의 차이!

이번 시간에는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의 차이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본문내용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와의 차이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진가는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카메라의 구조와 사진을 찍는 기본 원리는 같기 때문이죠!



여기서 카메라의 기본 원리란,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으로 카메라 조리개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는 방식이 같다고 해서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가 같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필름카메라에 비해 더욱 복잡하며, 알아야 할 것이 훨씬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밧데리를 사용하지 않는 기계식 필름카메라를 살펴보면, 설정해야할 것이 조리개와 셔터속도 외에 무엇이 더 있는가? 


그러나 디지털카메라는 측광, 화이트밸런스, 감도(ISO), 노출보정, 초점모드, 드라이브모드, 촬영모드등 사용자가 설정해야할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플레이 버튼만 누르면 음악이 재생되는 뮤직플레이어가(MP3, CDP등) 아닙니다. 


디지털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디지털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이 카메라의 메뉴얼조차 읽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사진을 AUTO모드만사용해도 잘 사용한다는 분들에게는 이 모든 말들이 부질없는 글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분들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 또한 AUTO모드만 줄기차게 사용했고 이 이상 무엇이 더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1인이었으며, 전혀 무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랬던 것들이 시간이 흘러..... 카메라에 대해 조금씩 알고난 후 조금씩 느끼는 것들을 여러분들과 나눠보고 싶어서 이와 같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디지털카메라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려워합니다.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여기던 카메라인자라, 생각외로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 사실에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론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와의 차이는 다양한 설정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디지털카메라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AUTO모드만 사용하기에는 그 성능이 너무 아깝기 때문에 오늘부터 천천히 강좌를 이어갈까 합니다.

 다음 강좌에는 디지털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기본기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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