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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렌즈 이야기

삼양옵틱스! AF 14mm F2.8 및 AF 50mmF1.4 발매 소식!!

삼양옵틱스에서 드디어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많은분들께서 원하시고 원하시던 AF(자동초점기능)기능을 렌즈에 담게 되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5월 3일 삼양옵틱스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삼양옵틱스, 오토포커스 14mm 및 50mm 렌즈 출시

 

 

 

2016 5 3, 서울  글로벌 광학전문기업인 삼양옵틱스 오토 포커스(AF) 14mm F2.8 50mm F1.4 렌즈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AF 14mm F2.8 FE  AF 50mm F1.4 FE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렌즈로 Sony E 마운트에 대응하며, 동급에서 가장 넓고 밝은 렌즈다. 삼양옵틱스는 지속적으로 해상력을 지닌 포토  시네 렌즈를 선보였으며 이번 AF 시리즈 출시를 통해 포토 렌즈 라인업을 매뉴얼 포커스(MF) 이어 오토 포커스(AF)까지 확장하게 됐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최적의 광학 설계

AF 14mm F2.8 FE  AF 50mm F1.4 FE Sony E 마운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으로 설계됐다. 미러리스 카메라 특성에기반해 설계된 빛의 흐름은 고해상력의 뛰어난 광학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 대응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휴대성과 간편성에 더불어 풀프레임에서 누리는 최대 화면과 샤프한 화질의 모든 이점을 누릴  있다.

 

대구경의 F1.4 (50mm)  F2.8 (14mm) 조리개 값으로 최대의 빛을 담아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와 함께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있다. 또한 14mm 경우 동급의 렌즈  가장 넓은 화각을 제공해 삼양옵틱스의 강점인 광각 렌즈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AF 14mm F2.8 FE 10 14매의 렌즈로 구성됐으며, AF 50mm F1.4 FE 경우 8 9매의 렌즈로 설계됐다.  렌즈 모두 울트라 멀티 코팅 기술과 3매의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빛의 불필요한 분산을 억제하고 화면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AF에서 누리는 삼양의 광학 성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삼양옵틱스는 MF 단초점 렌즈를 통해 보여준 40여년의 광학 기술을 AF 렌즈에서도 구현해, 뛰어난 해상력을 발휘할  있도록 설계했다. 위상차 검출 AF 센서, 콘트라스트 검출 AF 센서 모두에 대응해 원활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초점 기능을 구현한다.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렌즈를 잡고 촬영할  있는 67mm 필터 직경의 대구경을 채택, 견고한 그립감으로 촬영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너 포커스 방식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 견고한 구조이며 편광 필터 사용에도 편리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재질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다.

 

삼양옵틱스의 AF 14mm F2.8 FE  AF 50mm F1.4 FE 5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서 처음 선보인다. 6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렌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판매 시점에 맞춰 삼양옵틱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게재될 예정이며, 국내 렌즈 구매는 삼양테크 통해 확인할  있다.


 

 

 

결론?

삼양옵틱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렌즈를 제작하고 발매하는 회사입니다.

그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MF(수동초점기능)기능만 탑재한 렌즈를 보급하고 있는 곳이죠!

 

삼양이 한창 물이 올랐을때 AF렌즈가 나오니 마니 했었는데, 중간에 사업 투자로 삽질도 하고해서

사실상 AF렌즈에 대해서는 작년까지 생각을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초부터 AF렌즈 출시에 대해 조금씩 소문이 나돌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멋진 소식을 전해주는군요!!!

 

꼭 필요한 화각에 AF를 탑재했다면 일단 구매 1순위가 될 듯 싶습니다.

 

다만 AF 기능에 대한 로열티 문제가 있을듯 한데....... 과연 가격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