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아웃도어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85 발매소식!

파나소닉이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마그네슘 바디로 무장한 아웃도어형 미리러스 '루믹스DMC-G85(이하 루믹스 G85)'를 출시한다. 

루믹스 G85는 바디에서는 물론, 렌즈 자체에서도 손떨림 보정 기능인 '5축 듀얼 I.S. 2'를 지원하여 호환 렌즈인 '루믹스G VATIO 14-140mm'와 '루믹스G VARIO 12-60mm'를 사용할 경우, 한 손으로 촬영해도 흔들림을 강력하게 제어한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에 가볍고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 전면 프레임으로 제작됐다. 모든 이음새 부분과 버튼 및 다이얼은 방수 및 방진 가능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제작하여 한 손 촬영 시에도 안정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 '듀얼 다이얼' 기능을 통해 전면과 후면의 다이얼은 사용자 정의 기능(Fn) 버튼에 추가할 수 있다.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산출해 판단하는 DFD 기술도 적용했다. 덕분에 AF 작동시간을 0.07초로 단축했다. 이 기술은 파나소닉 LUMIX G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240 fps의 신호로 통신할 수 있어 보다 부드럽고 안정된 촬영이 가능하다.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과 16 MP 디지털 Live MOS 센서를 장착했다. 총 화소 수는 1,684만 화소이다.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하여 전작 보다 해상도를 약 10%가량 개선했다. RGB 3원색을 사용하는 '원색 컬러 필터'를 사용하여 색재현력도 강화했다. 236만 화소의 OLED 라이브 뷰파인더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도입한 절전 LVF 기능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시켜 최대 800장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각도조절이 자유로운 터치패널 후면 모니터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빠르게 피사체의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다양한 4K 기능도 제공한다. '4K Pre Burst' 기능은 셔터 누르기 직전과 직후를 초당 각 30프레임으로 4K 연속 촬영이 가능한 모드다.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초당 30프레임으로 4K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4K Burst S/S' 기능은 초당 30프레임으로 4K 연속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하는 모드다. 

루믹스 G85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바디 가격은 107만9천 원이다.

<출처 링크>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7/20161027026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