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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파나소닉의 GH5 리뷰!

ePHOTOzine에 파나소닉의 플래그쉽 카메라인 DC-GH5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 GH5는 GH4에 비하면 크고 무겁습니다. 바디는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좋은 품질입니다. GH5에서는 후면 모니터가 커지고 새로운 기능 버튼과 조이스틱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플래시는 비 탑재되었습니다.


 - 그립은 개선되어 매우 크고 멋진 모습입니다.


 - 다이얼과 버튼 레이아웃은  잘 생각하고 대부분의 조작부에 오른손 엄지가 닿게 되도록 개선되어 있습니다.


 - 메뉴 시스템은 개선되고, 1페이지에서 많은 설정이 가능하고, 페이지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메뉴는 각 섹션마다 명확하게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부분은 카메라가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이 메뉴에는 자주 사용하는 23개의 설정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EVF는 368만 화소의 좋은 해상도가 높고, 배율이 0.76로 GH4의 0.67배에서 개선되고 있습니다.


 - 셔터는 GH4에 비해 조용하며, 장착된 렌즈의 LEICA12-60mm도 매우 조용합니다.




 - 배터리 수명은 410장으로 절전 LVF모드를 사용하면 1000개까지 늘어납니다. 옵션의 배터리 그립 사용시에는 2배가 됩니다.





 - 동작 속도는 AF와 셔터의 응답은 매우 빠릅니다. 연사는 JPEG Fine에서는 포커스 고정으로 10.5 프레임 / 초에서 천천까지 238장 촬영이 가능했습니다.(연속 af의 경우는 8프레임 / 초) RAW의 연사는 10.5 프레임 / 초에 70장까지 촬영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색 재현은 이전 파나소닉처럼 노란색 경향이 없는 따뜻한 색상으로, 지금까지 봐온 파나소닉의 카메라 중에서는 베스트입니다. 사진은 디테일이 풍부하지만 선명도가 너무 강한것도 없습니다. 노출은 종종 약간 언더가 될 수 있습니다.


 - 눈동자 인식은 모든 이미지에 정확하게 눈동자에 초점이 맞고 인물 촬영에 도움이 됩니다.


 - 손떨림 보정은 잘 작동하고 12mm에서 1/5초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지만, E-M1 Mark II와 같은 사진에서 12mm 1/2초보다 높은 성공률이 있었습니다.


 - 고감도 노이즈는 ISO100부터 ISO1600은 매우 양호합니다. ISO3200은 디테일이 감소하지만 실용적인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ISO6400에서도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GH5는 노이즈 감소가 매우 강하고, 고감도 EOS M5에도 E-M1 Mark II도 이길수 없습니다. GH5의 ISO3200 / 6400의 소음은 GX8과 거의 같습니다.


 -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백열등에 따뜻한에서 AWB쿨의 설정을 사용하면 정확한 발색이 얻어집니다. 백열등 사전 설정은 약간 따뜻하게 기웁니다.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형광등도 괜찮지만, 형광등의 프리셋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 동영상은 4K 10bit 4:2:2 30fps, 4K 60fps, DCI 4K 23fps, 풀 HD 180fps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곳을 포함한 혼합 광원의 실내에서 동영상 촬영을하고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GH5는 디테일도 색 재현도 좋은 화질로서 매우 만족스러운 것입니다. 고감도 성능은 APS-C기만큼 좋지 않아서 JPEG는 E-M1 Mark II에도 미치지 않는 것은 조금 유감이지만, RAW라면 E-M1 Mark II와 동일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촬영을 한다면 GH5가 나무랄데없는 선택입니다. 만약 스틸 메인 카메라를 원한다면 연사 속도가 빠르고 컴팩트한 E-M1 Mark II가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각각의 카메라에 자신있는 부분이 있지만 모두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점 : 무제한 CINE 4K 동영상, 180fps 슬로우 모션 동영상, 좋은 화질, 새로운 쿨의 오토 화이트 밸런스, 듀얼 sd 카드 슬롯, 큰 고해상도의 EVF 3.2인치 터치 스크린, 방직 방적 바디, 향상된 메뉴 시스템, 배터리 라이프, 조용한 셔터.

 - 나쁜 점 : 마이크로 포서즈용으로서는 큰 바디, USB 충전 미지원,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지 않음.



결론

 파나소닉 GH5는 동영상 기기로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손떨림 보정 탑재와 화질 개선등 스틸 기기로서도 GH4에 비해 상당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디는 마이크로 포서즈 기기로서는 상당히 크지만, 조작성은 매우 좋다고 합니다.

 E-M1 Mark II와 같은 정도의 가격인 하이 엔드 기기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만큰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s://www.ephotozine.com/article/panasonic-lumix-gh5-expert-review-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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