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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렌즈 이야기

파나소닉 LEICA DG VARIO-ELMAR 100-400mm렌즈 출시!

파나소닉이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는 라이카 100-400mm F4.0-6.3 OIS 총망원 렌즈를 출시했습니다.






본문내용


 - LEICA DG VARIO-ELMAR 100-400mm렌즈는 35mm 필름 기준으로 환산했을때, 200-800mm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촬영이 가능.


 - 렌즈 밝기는 F4.0에서 F6.3까지 지원.


 - 먼지와 물의 흡수를 방지해주는 방진 방적 기능 채용으로 야외 촬영에 적합.


 - 셔터 스피드와 240fps로 동작하는 콘트라스트 AF모듈을 사용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낼수 있음.


 - 렌즈 자체에 손떨림 보정(POWER OIS) 기능 탑재.


 - 렌즈 구성은 13군 20매로 2매의 ED렌즈와 1매의 UED, 1매의 비구면 ED렌즈로 구성되어 있음, 특히 비구면 ED렌즈를 사용하여 렌즈의 크기는 축소하였고, 망원 렌즈의 성능으로 0.5배까지 접사가 가능.


 -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X8과 루믹스 GX85에 장착하면, 본체의 흔들림 보정 기능과 더불어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체는 큰 각도의 흔들림을 보정하고 렌즈는 작은 각도를 보정한다.





■ 결론


  LEICA DG VARIO-ELMAR 100-400mm렌즈의 만듬새는 보시다시피 매우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진 방적에 주황색의 라이카 마크가 참 잘 어울립니다. 문제라면 많은 리뷰어들의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더라고요! 광각의 해상력은 무난한 정도이지만, 망원의 해상력은 아주 매우 낮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역광 내성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이 렌즈는 확실히 휴대성이 장점인 렌즈로 부담을 주지 않고 오래 들고 다닐수 있지만, 소형 경량화로 인하여 해상력도 많이 떨어졌으며, 손떨림 보정의 기능도 약간 그렇게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렌즈입니다.

 이 렌즈의 마운트로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는 물론,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에도 어댑터 없이 바로 호환이 가능하며 렌즈 가격은 179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가볍고 컴팩트한 초망원렌즈 멋있다! 있으면 쓸데가 있을꺼야!'


그러나 가격대비 성능은 비추천을 하게되는 렌즈입니다. 차라리 40-150mm F2.8 PRO를 추천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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