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zone에 파나소닉의 표준 매크로 렌즈인 MACRO 30mm F2.8 ASPH MEGA OIS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본문내용
- 이 렌즈의 가격인 300달러 안팎의 마이크로 포 서드 렌즈군에서는 가장 저렴한 매크로 렌즈입니다. 경통 또한 놀랍게도 금속인 재질로 매우 양호합니다.
- 초점링은 부드럽게 회전하고 포커싱으로 경통의 길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 손떨림 보정 효과는 2.5~3단분입니다. 불행히도 손떨림 보정의 ON, OFF 스위치는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메뉴에서 설정이 필요합니다.
- 매크로 렌즈는 보통 AF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이 렌즈의 AF는 매우 빠릅니다. 무한대 최단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보통 거리에서 촬영하고 있는 선에서는 매우 빠릅니다. AF의 작동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포커스 리미터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 왜곡되지 않은 보정 RAW에서도 약간의 실타래 형으로 대부분의 장명에서 걱정은 없습니다.
- 주변 광량 빠짐은 JEPG에서 자동 보정되고, 개방에서 F5.6에서 0.5EV 정도의 아주 약한 값이다. 미 보정 RAW은 개방에서는 1.29EV의 높은 값이지만, F4로 조이면 0.77EV로 크게 개선되고 F5.6 이상으로는 JEPG와 같은 정도의 값이 됩니다.
- 해상력은 개방에서 이미 피크에 도달했습니다. 중앙의 해상력은 개방에서 훌륭한 값에서 주변부와 모서리는 매우 양호한 값에 도달했습니다. F5.6에서 회절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지만, F8과 F11은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 축상 색수차는 어두운 렌즈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지만, F2.8에서 약간 보입니다.
- 이 렌즈는 특히 개방과 F4로 매우 선명하고 색수차가 적은 높은 해상감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통의 구조는 매우 좋지만 방진 방적은 아닙니다. 이 렌즈의 성능면으로 큰 불만은 없으며,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매크로 촬영이 메인이라면 올림푸스의 60mm F2.8을 추천합니다.
■ 결론
광학 성능은 4점(5점 만점)을 받은 렌즈로 매우 높은 평가가 있습니다. 해상력은 개방에서 중앙은 물론 구석까지 아주 좋으며, 플러스 왜곡과 색수차도 잘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수치적으로는 더 할 나위 없는 성능의 렌즈입니다. 또한 노망도 매우 보기 좋은 렌즈라고 합니다.
다만 이 초점 거리의 매크로 렌즈로는 소품 촬영에는 편리하겠지만, 본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매크로를 메인으로 쓰시분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아쉬운 렌즈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이 쓰시기에는(요리사진, 취미사진등) 조작이 간편하고, 표준 화각이기 때문에 추천해보고 싶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www.photozone.de/m43/982-pana30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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