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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렌즈 이야기

파나소닉 MACRO 30mm F2.8 OIS 렌즈 리뷰!

photozone에 파나소닉의 표준 매크로 렌즈인 MACRO 30mm F2.8 ASPH MEGA OIS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 이 렌즈의 가격인 300달러 안팎의 마이크로 포 서드 렌즈군에서는 가장 저렴한 매크로 렌즈입니다. 경통 또한 놀랍게도 금속인 재질로 매우 양호합니다.


 - 초점링은 부드럽게 회전하고 포커싱으로 경통의 길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 손떨림 보정 효과는 2.5~3단분입니다. 불행히도 손떨림 보정의 ON, OFF 스위치는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메뉴에서 설정이 필요합니다.


 - 매크로 렌즈는 보통 AF는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이 렌즈의 AF는 매우 빠릅니다. 무한대 최단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보통 거리에서 촬영하고 있는 선에서는 매우 빠릅니다. AF의 작동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포커스 리미터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 왜곡되지 않은 보정 RAW에서도 약간의 실타래 형으로 대부분의 장명에서 걱정은 없습니다.


 - 주변 광량 빠짐은 JEPG에서 자동 보정되고, 개방에서 F5.6에서 0.5EV 정도의 아주 약한 값이다. 미 보정 RAW은 개방에서는 1.29EV의 높은 값이지만, F4로 조이면 0.77EV로 크게 개선되고 F5.6 이상으로는 JEPG와 같은 정도의 값이 됩니다.


 - 해상력은 개방에서 이미 피크에 도달했습니다. 중앙의 해상력은 개방에서 훌륭한 값에서 주변부와 모서리는 매우 양호한 값에 도달했습니다. F5.6에서 회절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지만, F8과 F11은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 축상 색수차는 어두운 렌즈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지만, F2.8에서 약간 보입니다.


 - 이 렌즈는 특히 개방과 F4로 매우 선명하고 색수차가 적은 높은 해상감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경통의 구조는 매우 좋지만 방진 방적은 아닙니다. 이 렌즈의 성능면으로 큰 불만은 없으며,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매크로 촬영이 메인이라면 올림푸스의 60mm F2.8을 추천합니다.




결론


 광학 성능은 4점(5점 만점)을 받은 렌즈로 매우 높은 평가가 있습니다. 해상력은 개방에서 중앙은 물론 구석까지 아주 좋으며, 플러스 왜곡과 색수차도 잘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수치적으로는 더 할 나위 없는 성능의 렌즈입니다. 또한 노망도 매우 보기 좋은 렌즈라고 합니다.


 다만 이 초점 거리의 매크로 렌즈로는 소품 촬영에는 편리하겠지만, 본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매크로를 메인으로 쓰시분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아쉬운 렌즈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초보자분들이 쓰시기에는(요리사진, 취미사진등) 조작이 간편하고, 표준 화각이기 때문에 추천해보고 싶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www.photozone.de/m43/982-pana30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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