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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카메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이야기 아홉번째!(PENTAX K-1)

요도 바시에 펜탁스의 풀사이즈 기기인 PENTAX K-1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수 많은 펜탁스 사용자들의 기도와 소원이 통했는지 2016년 4월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PENTAX K마운트의 대망의 풀사이즈에 대응하는 바디가 발매되었습니다.


 PENTAX K-1는 풀 사이즈 센서를 탑재해 주는 것으로도 좋았는데, 다양한 기능과 아이디어가 풍성합니다. 세세한 것을 소개하면 끌이 없을 정도이므로 우선적으로 주요한 부분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PENTAX K-1은 고해상도의 센서와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을 우선으로 둘 수 있습니다.





 우선 3640만 화소의 고화질 CMOS 센서는 잘 튜닝되었습니다. 렌즈가 받아들인 빛을 선명하게 그려주고, JPEG의 색상도 정말 훌륭합니다. 매 픽셀이 쌓여 탄생한 톤은 농밀합니다. 고화소의 바디가 되면 조금은 신경을 써가며 촬영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우수한 손떨림 보정기구의 도움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화소를 최대한 살리는 부분이 바로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입니다. K-3 II에 탑재된 구조로, 4회 노출한 데이터에서 사진 한장을 만드는 것으로, 해상력을 비약적으로 높인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풀사이즈 3640만 화소의 센서에서 작동한다는 것은 환상적입니다. 축소된 사진은 그 사실을 확인하기 힘들기에 100% 스크랩을 비교하였습니다.




 굉장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이것은 중형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해상력입니다. 모든 풍경을 리얼 레졸루션으로 촬영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촬영도 중형과 대형과 같은 템포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삼각대를 잡고 셔터는 타이머 또는 리모트 릴리즈를 사용하여 최대한 흔들림을 일으키지 않게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초목은 특히 어렵습니다. 컨디션에 따라서 그냥 일반적인 촬영이 더 편하기도 합니다.


 차라리 필드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한장 한장 사진 촬영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 대상으로는 여행지의 랜드마크나, 인근의 풍경을 촬영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해당 장소에 가서 삼각을 잡고 화면 구석 구석 신경을 쓰면서 구도를 결정합니다. 이런 장면에서 PENTAX K-1의 유연한 틸트식 액정 모니터와 라이브 뷰는 편리합니다.


 구도와 노출을 결정했다면, 드디어 리얼 레졸루션을 선택합니다. 그림 엽서 같은 사진 한장을 찍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PENTAX K-1 바디의 질감은 높고 가혹한 환경에서의 사용으로 참으로 적합한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펜탁스 디지털 바디를 사용해온 분이라면 약간 크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풀사이즈 디지털 기기로서는 결코 큰 것이 아니라 기능이 잘 응축된 모습때문에 감탄하고 맙니다.


 APS-C의 시야에 익숙한 펜탁스 사용자는 반드시 PENTAX K-1 파인더의 넓이에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역시 광학 파인더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람이 부는 모래 사장은 카메라로 촬영하기에는 어색한 상황이지만, PENTAX K-1이라면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실행되는 액정은 삼각대 촬영뿐만 아니라 로우 앵글이나 하이 앵글에서 촬여하는데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신체에서 멀리 카메라를 촬영하기에 모니터에 표시되는 수준기 표시가 아주 유용합니다.


 위 사진은 모래 한알 한알이 느껴지는 치밀한 묘사가 훌륭합니다.





 리얼 레졸루션 촬영 말고도 일반적인 해상력도 최고 수준입니다. 그것은 바로 신 개발의 화상 처리 엔진인 PRIMW IV의 힘입니다.





 빛의 포착방법, 녹색의 배경, 어두운 부분의 톤등은 정말 촬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촬영시 세팅 조절시에 군함부에 장착된 스마트 기능이 우수하고, ISO 감도나 노출 보정은 물론, 브라켓과 HDR Wi-Fi의 온오프까지 손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많은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바디로서 이러한 진화는 환영합니다.





 사용하면서 특히 부족함을 느끼지 않은 것은 바디의 성능때문입니다. 풍부한 기능과 사용자 정의에 손을 대면서 천천히 그 기능을 익힌다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ISO 204800이라는 고감도를 지원하는만큼 약간의 감도라면 화질의 저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감도를 높여 셔터 스피드를 벌어 손에 쥐고 리얼 레졸루션 촬영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결론


 PENTAX K-1는 본 리뷰에서는 도저히 소개하기 힘든 기능들과 섬세한 쓰기등 곳곳에서 개발자의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담겨 있습니다.


 순수하게 풀사이즈 기기로서도 매력이 큽니다. 강력한 바디는 풍경 촬영등 필등에 나와서 촬영하는 것이 선호될 정도의 성능이며, 이정도의 해상력의 화질을 얻을 수 있는 플래그쉽 모델로는 매우 비용이 높습니다.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은 물론, 천체 추적 촬영을 가능하게 한 천체 추적등 펜탁스 시스템에 발을 디뎌보고 싶어지는 이유는 여러가기 있을 것입니다.


 PENTAX K-1는 꾸준히 개발을 계속하는 개발자들과 끈질기게 제품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꿈의 결정체입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pentax/cameras/k-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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