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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올림푸스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PEN-F 출시

올림푸스가 레인지 파인더 스타일의 신형 M4/3 카메라 PEN-F를 정식으로 발매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월에 정식 발매를 하였는데요.... 방진 방적이 없다는 소리에 관심이 없다가 신형 센서와 무엇보다

 

복고풍의 디자인에 끌려 소개하려고 합니다!

 

 

올림푸스 PEN-F는 레인지 파인더 스타일의 바디에 2030만 화소 Live MOS 센서와 5축 손떨림 보정기구를 탑재,

 

그리고 2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요..... 먼저 각각의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버 색상!

 

상단 덮개와 전면 커버에는 마그네슘을 깍아낸 소재를, 다이얼레는 알루미늄을 채용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랙색상!

 

 

 

 

 

 

올림푸스 PEN-F는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처음으로 바디에 EVF를 탑재한 모델로서 필름 스타일의 고품격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올림푸스는 PEN-F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강조하고 있다는군요!!

 

EVF는 236만 화소 유기 EL로서 배율은 1.23배, 아이 포인트는 20mm,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대하였으며,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까운 이미지로 표시하는 OVF 시뮬레이션도 탑재되었습니다.

 

 

 

 

- 2030만 화소 Live MOS 센서렌즈와 센서의 실력을 끌어 올리는 화상 처리 엔진인 TruePic VII의 조합이 일안 최고

 

  수준의 고화질을 실현.

 

- 강력한 5축 VCM 손떨림 보저기구에 의해, 셔터 속도 최대 5.0 스탑의 세계 최고 수준의 치우침 보정이 가능하며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에도 대응.

 

- 이전 시리즈에 없던 흑백/ 컬러 프로파일 컨트롤이라는 필름 선택 , 현상, 인화를 거쳐 원하는대로 한 장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는 필름 카메라의 프로세스를 뷰파인더에서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

 

-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최단이되는 0.044초 릴리즈 타임 랙, 1/8000초의 고속 메카니컬 셔터.

 

- 메카 셔터시 10 프레임/초, C-AF시 5프레임/초, 저소음 촬영 모드시 20프레임/초의 고속 연사 기능.

 

 

 

스펙은 신형 20MP 센서와 50MP 고해상도 샷 기능 등 OM-D를 능가하는 부분도 있으며 고성능 카메라를 지향하는데

 

문제는 방진, 방적이 아니라는 사실!!!

 

제 의견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방진 방적 기능이 없음으로 유감이지만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강력한 신형 센서, 그리고

 

무엇보다 실버 복고풍 디자인이.....

 

현재 바디 가격만 1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손이 쉽게 가지는 않지만, 매니아층과 새로운 센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의 수요가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차후 후지필름에서 발매한 X-PRO2와 비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푸스 PEN-F로 찍은 사진을 투척.......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