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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후지 필름의 2017년 신제품 소식!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23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20과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 두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X-T20은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에 탑재된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엔진을 탑재했으며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후지필름 X-T20

후지필름 X-T20

전작인 X-T10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은 디자인에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면서 가볍다. 드라이브 다이얼에는 동영상 옵션이 추가돼 동영상 촬영 시 편리하다. 틸트식 LCD 터치스크린 패널과 고급 자동 장면 인식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레버도 탑재했다. 

91개의 초점 포인트와 향상된 위상차 검출 ㅣㅅ스템, 업그레이드된 알고르짐을 통해 0.06초의 빠른 AF 속도를 지원하며, 5종류의 연속 초점 모드(AF-C)를 지원한다.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바디 999,000원, XC16-50mm 렌즈 키트 1,099,000원, XF18-55mm 렌즈 키트 1,399,000원이다.

후지필름 X100F

X100F는 X100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역시 X-T2, X-Pro2와 같은 APS-C 규격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센서와 X-Processor Pro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91개 초점 포인트와 향상된 위상차 검출 시스템으로 AF 속도 0.08초, 가동시간 0.5초, 촬영간격 0.2초, 셔터 타임래그 0.01초 등 동급 최강의 반응속도를 갖췄다.

광학식뷰파인더(OVF)와 전자식뷰파인더(EVF)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카메라 본체 전면의 레버 조작으로 간편하게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후지논 XF23mmF2 렌즈 일체형으로, 텔레컨버터 기능을 통해 35mm 환산 기준 50mm, 70mm까지 총 세 가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X100F는 감도(ISO) 조절 다이얼과 셔터속도 다이얼이 이중 설계로 내장되어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살렸으며, 포커스 레버로 뷰파인더를 사용하면서 초점 영역을 옮길 수 있다. 또한, 최대 5 스탑까지 조절되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비롯해 각종 버튼과 다이얼을 모두 오른쪽에 배치해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599,000원이며,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후지필름은 X-T20, X100F 출시 기념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4월 2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내셔널 지오그래픽 호주 컬렉션 데일리 카메라 가방을 증정한다.






<출처 링크>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5/20170215010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