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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렌즈 이야기

올림푸스 대구경 표준 렌즈 ED 25mm F1.2 PRO 리뷰!

imaginw Resource에 올림푸스 대구경 표준 렌즈인 ED 25mm F1.2 PRO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 렌즈의 경통은 금속으로 다른 PRO시리즈의 렌즈와 마찬가지로 매우 견고합니다. 이 렌즈는 크고 무거우며 E-M1 Mark II와 같은 큰 바디와는 어울리지만 작은 바디에는 조금 크고 무거운 렌즈가 될 것입니다.


 - 포커스링은 플라스틱으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포커스링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모터 구동)에서 무한대로 움직이지만, MF 모드로하면 최단과 무한대에서 멈추게 됩니다.


 - 해상력은 개방에서 매우 높고, F2는 화면의 구석 구석까지 세밀하게 됩니다. 그이상 조여도 크게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25mm F1.2는 F1.2로 촬영하기 위해 구입하는 렌즈로 이 점에서 렌즈의 값어치를 보여줍니다.


 - 색수차는 약간 보이며, 그 대부분은 개방 부근에서 구석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경조 부분에서는 아주 약간 마젠타 색상 차이가 보입니다.


 - 주변 광량 빠짐은 개방에서는 약 2/3EV에서 F2 이상 맞추면 1/4EV 이하가 됩니다.


 - 왜곡은 매우 작은 실타래 형입니다.


 - AF는 무한대 최단까지 1초 이하로 초점 이동량이 적은 경우는 거의 즉시 포커싱합니다. 포커싱은 이너 포커스 렌즈로 길이는 변하지 않으며, 전옥도 회전하지 않습니다.


 - 최단 촬영 거리는 30cm(최대 촬영 배율 0.11배)로 화산시 50mm의 단 초점 렌즈로 근접 성능은 양호합니다.


 - 올림푸스 25mm F1.8과 비교하면 광학 성능은 비슷하지만, 25mm F1.2는 L-Fn 버튼은 방진 방적등의 몇가지 실용적인 기능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같은 조리개 값에서 25mm F1.2가 크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25mm F1.2는 분명히 개방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F1.2에서 훌륭한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 비싼 렌즈이지만, 다행이도 가격에 맞은 최적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F1.2의 얕은 심도를 잘 다루려면 기술이 필요하지만, 잘 쓰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샘플 사진







결론


 이 렌즈는 F1.2의 대구경임에도 불구하고 개방에서 높은 해상력으로 개방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렌즈로서 개방 부근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렌즈가 될 것입니다.


 한편 조리개를 조였을때의 성능은 25mm F1.8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개방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25mm F1.8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서 개방을 필요치 않는 분들에게는 계륵으로 보일 렌즈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www.imaging-resource.com/lenses/olympus/25mm-f1.2-pro-m.zuiko-digital-ed/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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