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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IT 이야기

친환경 페달 동력 자전거 카페!

구글링을 하다가 호주 IT 분야를 다루는 잡지 gizmag에서 신선한 발상의 제품을 보게되었네요!

 

그것은 2년전에 Wheelys의 창업자가 이동식 카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그들은 전기형 버전과 견인형 버전을 거쳐 세번째 지금의 버전인 페달 동력자전거 카페 Wheelys 4를 선보이게 되었다네요!

 

Wheelys는 인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카페로 자체적으로 커피와 차가운 음료, 그리고 간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이동식 카페는 운영자가 설비를 구입한 후 Wheelys 브랜드, 마케팅 자료, 사업 지원에 대한 액세스, 커피 및 소모품등 다양한 혜텍을 할인된 가격에 사용하기 위해 매월 프랜차이즈 비용을 지출하는 개념 방식을 도입 한다는군요!

 

 

 

 

이 바이크 카페를 만드는데는 6~7개월이 걸렸으며 현재 2개의 프로토타입 2개가 완성되었다고 하네요. 공동 설립자이나 CEO인 마리아 드 라 크로는 자전거를 설계할때 단지 카페에에 필요하거나 원하는 것들을 리스트화 해서 갖다 붙여 만든 것이 아니라 무게, 사이즈, 잠재적으로 부가될 기능들을 규형있게, 우선순위를 두어 정교하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Wheelys 4는 자동차용 전지를 사용하여 독립적으로 8시간을 운영하고 작동될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바이크에는 2개의 전지를 장착되며, 한개의 전지가 사용될 시에, 다른 1개의 전지는 태양열 패널이나 풍력발전기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다는군요! 즉 2가지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밧데리 충전 방식이 있습니다.

 

 

대부분 밤새 배터리를 충전하여 사용하기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태양열 패널까지는 사용할 일은 없느나 전기가 없는 지역이나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며, 또 일부 사람들은 태양전지만을 이용하여 운영하는 것을 선호기도 합니다.

태양열 패널은 40W, 풍력발전은 200W까지 발전이 가능하고 바이크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기기를 사용시 최소 20W, 최대 60W 정도가 필요하답니다.

 

 

 

 

 

카페는 모듈 형식으로 운영자의 필요에 맞춰 구성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추운 나라에서는 보온을 유지하는게 중요하고, 더운나라에서는 냉장고와 같은 모듈이 필요하죠. 20L(4.4갤런)의 물탱크가 있어 약 200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으며, 필요하면 물탱크는 추가 될 수 있다는군요!

이와 같은 모듈을 운영할 시 아이스 커피, 뜨거운 커피 여러가지 다양한 음료를 취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거랍니다.

 

 

 

 

양조 공정에서 생산 된 커피 찌커기는 재순환 처리가 됩니다. 커피 찌커기는 토양 큐브로 전환 할 수 있어 꽃 씨앗과 섞여 재배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커피를 만들어내는 것에 추가적으로 바이크에는 에어필터를 장착하여 주변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답니다. 분당 11 입방미터, 시간당 24만 입방미터를 정화 할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Wheelys 4는 인디고고의 크라우드 펀딩 켐페인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미국달러로 3599$입니다. 계획대로 출시 된다면 다음달로 예상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희 나라에서 상품이 판매되고, 운영이 가능할런지 고민되는군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위 상품을 들여와서 운영 가능한 판매처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운영해보고 싶은 맘이 들어요!!!

 

이상으로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