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고자료

후지필름의 셀피기능에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X-A3 발매 소식!

후지필름이 8월 26일 셀피 촬영 기능을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X-A3와 스냅샷에 특화된 광각 렌즈 후지논 XF23mmF2 R WR을 공개했다. 

X-A3는 지난해 3월 출시한 X-A2의 후속작으로 X 시리즈중 입문자용에 속한다. 새로 개발한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셀피 촬영에 최적화된 180도 회전식 터치 액정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액정 화면을 위로 올리면 눈 검출 AF가 활성화되어 자동으로 피사체의 눈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나 쉽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위해 피부 톤을 3단계로 조정하여 환하게 밝혀주는 '화사 모드'가 새롭게 탑재됐고, 피사체가 웃을 때나 특정 인원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는 모드를 제공하는 등 인물 사진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셀프 촬영 시 커맨드 다이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초점 영역에 존(zone) 및 광각/추전(Wide/Tracking) 모드가 추가되어 움직이는 피사체를 쉽게 포착할 수 있다. 바디 전면에 초점 레버를 사용하면 싱글, 연속, 수동 초점 모드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최대 3만 2천분의 1초 전자 셔터를 지원하며, 후지필름만의 수퍼 i 플래시를 탑재해 촬영 장면에 따라 광량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에 최대 410장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USB 충전도 가능하다. 동영상 전용 버튼, 와이파이 기능 등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젊은층에 어필하기 위한 패셔너블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이다. 몸체는 플라스틱 소재지만, 상단 커버, 전면 플레이트 및 상단 다이얼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부각시켰다. 새로 개발한 인조 가죽을 그립부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도 살렸다. 실버, 브라운,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후니논 XF23mmF2 R WR 렌즈는 작고 가벼운 스냅 사진용 광각 렌즈다. 35mm 환산 초점거리 35mm로, 인물, 풍경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6군 10매 구성으로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도를 유지한다. 조용하고 빠른 AF를 위해 스테핑 모터를 채용했다. 무게는 180g에, 금속 재질로 견고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방습, 방진, 방한 기능을 갖췄다.



<출처 링크>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6/20160826011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