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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이카 SUMMICRON-M F2 / 35mm ASPH 렌즈 리뷰!

 현재 많이 준비되어 현행 M 형 라이카 렌즈 구성에서 가장 단골로 찾는 렌즈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있다면, 그 답변으로 가장 많은 것은 이 SUMMICRON-M F2 / 35mm ASPH가 아닐까?

 필자는 중형 라이카를 좋아해서, M형 라이카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 작가등이 잡지등에 등장하면 렌즈는 무엇을 사용하는지? 몹시 신경이 쓰인다, 스냅 계 포토 그래퍼의 경우 아마 45 % 정도 확률(통계를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디 까지나 필자의 인상을 수치화 한 것뿐입니다.)에서 역대 SUMMICRON 35mm 렌즈가 그 또는 그녀의 M형 라이카에 장착되어 있거나 한다.

 아마 M형 라이카를 애용하는 전세계 사진 작가를 위한 역대 SUMMICRON 35mm는 SUMMICRON 50mm와 함께 가장 상용율이 높은 렌즈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골 "즈 미크로 35mm"의 역사

 M형 라이카용 SUMMICRON 35mm는 1958년에 초대 렌즈가 등장하였으며, 이후 몇 번의 모델 체인지를 거쳐 1997년에 현재의 한세대 전의 SUMMICRON-M F2 / 35mm ASPH가 4세대로 등장했다. 초대부터 3세대까지 대칭성이 높은 전통적인 렌즈 타입이었지만, 4세대는 전후에 오목 렌즈를 사용한 완전히 새로운 광학계를 채용 하였다. SUMMICRON 35mm로 첫 비구면 렌즈의 채용 및 코팅 기술의 발전등으로 3세대까지와 비교하면 대비가 매우 높고, 좋은 묘사를 보여주게 되었다. 이 4세대는 아직 필름 전성기였던 1997년에 등장한 렌즈이지만, 상당히 앞을 예측한 설계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디지털로 사용해도 성능적인 문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필자도 애용하고 있다.

최신 즈 미크로 35mm의 전옥 및 後玉 오목.

 그 제 4세대 SUMMICRON 35mm를 2016년에 리뉴얼한 것이 이번에 리뷰를 쓰게 된 SUMMICRON-M F2 / 35mm ASPH이다. 외관은 렌즈 후드가 기존의 후크 부착 식 플라스틱(라이카 제품 코드 12526)에서 나사 포함식의 금속(12470)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차이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후드도 매우 실용적이고, 개인적으로는 전혀 나쁜 이미지는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금속의 후드가 더욱 고급스러움이 있고, 조형적으로도 날카로운 인상을 주고 있다.

 나사 포함식으로 하는것으로, 종래에 있던 후크 난간도 없어지고, 후드 자체가 매우 단순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된것도 바람직하게 느낀다. 이 신형 후드는 단순히 금속화 된것뿐만 아니라 후드의 유효 길이도 기존보다 깊어지고 있다.(실측에서 약 5mm 정도) 때문에 플레어나 고스트 대책이라는 본래의 후드 역할로의 효과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멋지게 한 것만으로는 끝내지 않은 곳이 라이카라 생각한다.

기존 즈 미크로 35mm의 외관 비교. 오른쪽이 현행 형. 큰 차이는 후드 형태이지만, 조리개 링의 폭 등도 다르다.

 이 외에도 초점링의 폭이 더욱 굵어지고, 무한대로 위치했을때의 조리개링과 초점 링의 간격이 약간 좁아지고 있어 외형의 밸런스가 좋아졌으며, 렌즈 전면 명판의 문자 표기가 종래와 달리 카메라에 장착했을때 정방향이 된다.(기존에는 하단의 문자열은 거꾸로되어 있었다.) 이런 부분이 기존 SUMMICRON 35mm와의 차이점이다.

조리개 날개가 늘어나면서 노망이 더 자연스럽게

 같은 광학계이지만, 신구 렌즈 구성도를 비교해봐도 차이는 전혀없이 5군 7매의 렌즈 구성에서 비구면 렌즈의 배치등의 구성도를 본 바로는 완전히 동일하게 보인다. 이에 대해 라이카의 광학 개발 책임자에게 물었더니 광학계는 종래와 거의 같지만 성능을 높이기위해 렌즈 간격등을 약간 리파인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상당히 미묘하고 사소한 변화답게 그 차이를 렌즈 구성도에서는 읽을수 없었다.


조리개 개방에서도 합초 부분의 해상도는 충분하고 줄기도 분명하게 재현되어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2 / 1/180 초 / WB : 3600K
35mm의 화각은 두 눈으로 광범위을 보았을 때의 시야에 가까운 제 2의 표준 렌즈으로 사용할 수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5.6 / 1/125 초 / WB : 백열등
F2.8로 촬영. 보케는 너무 버릇이 없다. LEICA M (Typ240) / ISO200 / F2.8 / 1 / 4,000 초 / WB : 오토

 그러나 명확하게 바뀐 부분도 있었다. 그것은 조리개 날개 매수로 기존의 SUMMICRON 35mm의 8장에서 11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리개를 조였을때의 점 광원 형태가 원형에 가깝게 바뀌어, 보케도 더 자연스러워졌으며, 야경등의 점 광원 부에 발생하는 광선의 수가 훨씬 많아진다.

조리개 날개 매수는 기존 즈 미크로이 8 개인데 반해, 현재 형은 11 장에 증가하고있다. 렌즈 이름 표기도 카메라에 장착했을 때 뒤집어 않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이렇게 보면 코팅도 변경되는 것 같다.


F8까지 짜 촬영. 화면 중앙부와 주변부의 화질 차이는 매우 작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500 초 / WB : 오토
이러한 현실이 느껴지는 묘사야말로 즈 미크로의 진면목이라고 생각한다. LEICA M (Typ240) / ISO200 / F5.6 / 1/500 초 / WB : 오토
비교적 근거리에서도 해상도가 떨어지는 느낌보다는 화질의 균질성도 매우 높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350 초 / WB : 오토

 기존 SUMMICRON 35mm와의 차이점을 찾기위해, 사진을 찍어 비교해봐도 해상 성능등에서 명확한 차이는 찾지 못했지만, 본문에 기술한데로 4세대 SUMMICRON 35mm는 원래 콘트라스트가 높고, 빠짐이 좋으며 아주 샤프한 묘사력을 지녔기때문에 묘사가 향상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영역에서 이야기될 것입니다. 차트등을 찍어 비교해 보지 않으면 차이를 모르는 것이 아닐까? 반대로 말하면, 기본적으로 1997년에 발매된 렌즈를 조금 조정했을뿐임에도 지금도 충분히 최신 장비로 통용되는 부분에 라이카 렌즈의 대단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 설계의 낡음을 전혀 느낄 수없는 선명하고 빠져 좋은 묘사를 얻을 수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 / 1,000 초 / WB : 오토
즈 미크로 35mm라고하면, 통칭 8 장 구슬로 불리는 제 1 세대의 인기가 높지만, 인물이라면 몰라도, 이러한 경질 피사체에 대비가 제대로 확보 할 수있는 현행 세대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125 초 / WB : 오토
조작성은 기존 즈 미크로과 크게 다르지 않고, 조리개의 조작이나 부드러운 포커싱까지 매우 편리합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750 초 / WB : 오토

 만약 이 글을 읽어 주신 당신이 앞으로 M형 라이카를 사용하기 위해, 처음 렌즈를 무엇으로 할까? 망설이고 있다면, 필자는 이번에 소개 한 최신 SUMMICRON 35mm를 손에 넣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35mm 렌즈와 거리계 카메라의 궁합이 아주 좋은 것은 이전부터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소형 경량으로서 최고이며, 최신의 SUMMICRON 35mm는 M형 라이카 특유의 기동성을 높여주었으며, 스냅이나 르타주에 적합한 렌즈이기 때문이다.

이날은 약 2 만 걸음 거리에 한 16km 정도 배회했지만, 경량 항공기이라고 어디 까지나 걸을 생각된다. 즈 미크로 정말 기동력이 뛰어나다 고 느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750 초 / WB : 오토
조리개 개방에서 촬영. 모로 역광에서 플레어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LEICA M (Typ240) / ISO200 / F2 / 1 / 4,000 초 / WB : 오토
라이카 같은 입체감이 렌즈에서도 건재. 결코 평면적보다는 훨씬 올라 오는 묘사이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125 초 / WB : 오토
35mm의 화각은 스냅 정말 사용하기 편하다. 먼저 입수 M 렌즈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현행 즈 미크로가 좋습니다. 분명 평생 물건이 될 것입니다. LEICA M (Typ240) / ISO200 / F8 / 1/350 초 / WB : 오토



<출처 링크>
http://dc.watch.impress.co.jp/docs/review/leica/10369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