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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해외에서 소니의 신제품 DSC-RX10 III를 정식 발표

소니가 해외에서 환산 24-600의 고배율 줌을 탑재한 DSC-RX10 III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소니는 전 버전인 DSC-RX10 II를 상회하는 줌 레인지 변환 24-600mm F2.4-4 렌즈를 탑재한 사이버 샷 DSC-RX10 III

 

를 발표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 버전인 DSC-RX10 II에서 채택한 F2.8의 고정 조리개여서 최고의 호평과 관심을 가졌던 것에 비해

 

F2.4-4의 가변 조리개로 바뀌었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변화가 되겠습니다.

 

 

이 카메라는 1인치 20MP의 적층형 CMOS가 채용되어 4K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DSC-RX10 III의 렌즈는 줌 링, 포커스 링, 조리개 링, 초점 홀드 버튼이 있습니다.

 

 

파인더는 236만 화소의 XGA 유기 EL에서 틸트 식 액정 모니터를 채용하고 방진 바적 사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소니는 손떨림 보정은 4.5스탑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전자 셔터 최고 속도는 1/32000초이며, WI-FI와 NFC가 탑재되어 있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4K 동영상 촬영과  낮은 해상도에서 960fps의 하이 프레임 레이트의 동영상 모드도 탑재되어있습니다.

 

 

초당 14장의 연사와 240/480/960fps의 초고속 촬영까지 지원해 줌 사용이 필수이신 분들에게는 호평을 받을 제품이

 

되겠습니다.

 

 

 

 

DSC-RX10 II는 지난해 6월 발표했으며 후계기의 등장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있었는데요.

 

DSC-RX10 III는 DSC-RX10 II의 직접적인 후계기가 아니라 더 배율이 높은 줌을 탑재 한 파생 모델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1인치의 머신으로는 Nikon DL24-500이나 캐논 G3 X등의 긴 망원과 고배율 줌의 머신이 등장 해오고 있지만,

 

소니는 망원의 조리개 값이 F4로 니콘이나 캐논보다 렌즈가 밝은 것이 장점이 될거 같습니다.

 

 

DSC-RX10 III의 용도로는 격렬한 스포츠 현장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거나, 여행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싶을때 등

 

다양한 용도로서 쓰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가격이 150중 후반을 형성할 것이라서 큰 매력에서 뒤쳐지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