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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니콘의 액정 패널 장치 판매 증가로 인한 17년도 3분기 순이익 증가 예상!

니혼 게이 자이 신문 인터넷판에 니콘의 2017년 실적 전망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를 받아 주력사업인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 했는데, 의외로 내년도 3분기 순이직 증가를 전망하는 기사가 올라와서 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본문내용

    - 니콘은 13일, 2017년 3분기의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300억엔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로 부품 조달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주력인 디지털 카메라 시장 축소로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서 , 주력 사업의 고전을 다른 사업의 성장으로 보충할 계획입니다.

    - 영상 사업은 23의 이익이 감소되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가 고전하는 와중에 판매 대수가 렌즈 교환식에서 21%, 소형은 41%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시장 축소와 더불어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하여 센서와 반도체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줄줄이 피해를 입어 생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생산이 본격적으로 복구되는 시기는 7월경일 될것이다(니콘의 이토부사장)"라고하며, 4~9월에는 100억원 규모의 영업 이익 감소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결론  
 이 기사는 니콘 회사 전체로 놓고 봤을때는 전망이 밝을거 같다는 기사를 다루고 있는데요, 영상 사업은 매우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영상사업이 어려운 이유는 회사의 개발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고, 이번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가 큰 것이므로 디지털 사업이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입니다.

 또한 센서등의 부품 생산 복구는 7월경으로 예상되며, 각사의 신제품 발표는 이전 포스팅 내용데로 꽤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