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리뷰!

올림푸스가 전문가용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를 출시한다.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16'에서 선보였던 제품으로,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초망원 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600mm)다.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술과 연동돼 셔터 스피드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올림푸스가 새롭게 개발한 5축 연동 손떨림 보정 기술은 렌즈와 바디에 각각 적용된 손떨림 보정 기능을 연동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셔터 스피드 4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이 제품과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OM-D E-M1 또는 E-M5 Mark II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초점거리 600mm(35mm 환산 기준)의 초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구경 92.5mm, 무게 1,475g(삼각대 마운트부 포함)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작은 흔들림도 크게 표현되는 초망원 촬영 시에도 삼각대 없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 촬영할 수 있어 야생 동물이나 자연 경관, 스포츠 촬영에 매우 효과적이다.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새로운 'Z 코팅 나노' 기술을 적용했다. 역광 등의 악조건에서도 디스플레이에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고스트 현상이나 사진이 뿌옇게 보이거나 사진에 빛의 잔상이 남는 플레어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로, 가격은 315만 원이다.

<출처 링크>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2/20160222025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