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라이카 12mmF1.4 광각렌즈 출시 소식!

파나소닉은 '라이카 12mm F1.4' 광각 렌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LEICA DG SUMMILUX 12mm F1.4 ASPH. 35mm 필름 기준 환산 시 24mm 초점 거리를 갖춘 광각 렌즈다. 넓은 자연 풍경을 촬영하거나, 촬영 거리가 좁은 실내에서도 시원한 느낌의 포토 프레임 구성이 가능하다.

총 12군 15매 구성으로 비구면 렌즈 2매와 저분산 렌즈 1매, 초저분산 렌즈 2매 등을 사용해 플레어 현상 및 광각 왜곡 현상을 최소화 시켰다. 렌즈 후드 부분은 메탈 소재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였고, 방진·방적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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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12mm F1.4 샘플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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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12mm F1.4 샘플사진/제공=파나소닉코리아

240fps AF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경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AF를 이뤄낸다. AF 탐색 시 미세한 화각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초점 이동 시에도 소음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렌즈에서 노출과 심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수동 조리개 링과 포커스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초점 링 기능을 지원한다.

무게 355g에 작은 크기로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채용한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에 어댑터 없이 호환된다.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이지만 라이카 브랜드를 달았다. 공식 출시가는 1,490,000원.

<출처 링크>

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0/20160720018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