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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리뷰!(실사편)

 올림푸스에서 발매되는 OLYMPUS OM-D E-M1 Mark II'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최고급 기기이다. OLYMPUS OM-D E-M1의 후계기인 것이다.

 외장의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한 견고한 바디는 상급자를 위한 만들기이며, 올림푸스가 자랑하는 높은 방진 방적 내 저온 성능도 E-M1에서 계승하고 있다. 이는 엄격한 조건에서의 촬영도 문제의 위험을 최소화 해준다.

 또한 E-M1에서 해상도와 고감도의 특성등 기본 성능도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손떨림 보정 기능과 AF 관한 성능의 개선은 놀라운 것이다. 이번에는 실사 편에서 그 실력을 검증해 보자.

묘사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를 장착하고 조리개를 F5.6까지 조여서 촬영. 2,037만 화소가 된 새로운 Live MOS 센서와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인 TruePic VIII의 조합으로 1,628만 화소였던 E-M1보다 해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세밀하게 향상시키는 것에 성공하고 있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500 초 / F5.6 / + 0.3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14mm

 나무의 잔가지가 세세하게 분리하고, 단풍의 빨강이나 노랑등의 색포화가 쉬운 잎도 제대로 묘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감도

 홋카이도 유바리 탄광 시설에 병설된 옛 발전소. 한정된 빛 감도를 ISO6400으로 올려 촬영. 고감도 촬영 특유의 컬러 노이즈도 거의 보이지 않고 노이즈 감소에 의한 디테일의 손실도 매우 적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10 초 / F5.6 / -0.3EV / ISO6400 / 조리개 우선 AE / 12mm

 이 작례의 촬영시에는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소지로 촬영하고 있지만, ISO6400의 고감도와 E-M1 Mark II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의 시너지 효과로 1 / 10초의 저속 셔터이지만 손 흔들림을 일으키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계속해서 확장 감도 영역인 ISO25600에서 촬영. 상용 감도와 비교하면 어느정도 노이즈도 있지만 E-M1 Mark II가 가진 최고 감도인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화질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마이크로 포서즈는 고감도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제 그 상식은 맞지 않는 수준이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250 초 / F8 / + 0.3EV / ISO25600 / 조리개 우선 AE / 40mm

고해상도 샷

 E-M1 Mark II는 PEN-F에 탑재되고 있는 고해상도 샷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본래는 20M 픽셀인 이미지 센서를 촬영시 0.5픽셀 센서를 움직이면서 8 회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중첩 화상 처리하여 50M 픽셀 상당의 이미지를 얻는다는 것이다.

 탄광의 수갱 유구를 50M 고해상도 샷으로 촬영. E-M1 Mark II의 일반 촬영 이미지 크기는 20M의 5,184×3,888 픽셀이지만, 50M 고해상도 샷 이미지는 8,160×6,120 픽셀이다. 대신해 인쇄 제작하는데는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가 화질면에서 유리하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640 초 / F5.6 / + 0.3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22mm

 PEN-F에 탑재된 고해상도 샷은 초목이나 수면의 파문등 움직이는 피사체는 어떠한 경우 여러 줄무늬처럼 찍혀 버리는 일이 있었다. E-M1 Mark II는 그것을 이미지 처리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흔들림의 궤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손떨림 보정

 E-M1 Mark II에서는 손떨림 보정 기능도 크게 진화하고 있다. 바디에 탑재 된 손떨림 보정을 위한 센서 및 장치가 개선되고, 또한 보정 알고리즘도 최적화되었다.

 이에 따라 셔터 속도로 약 5.5 스탑의 보정 성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E-M1은 4 단 분). 또한 출시된 고배율 줌 렌즈인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와 조합은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이라고 부르며, 여기에 셔터 스피드를 추가하면 6.5 스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작례는 오피스 빌딩의 황혼. 금빛 창문 하나 하나에,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느끼면서 셔터를 누른다. ISO800까지 올리며, F5.6에 맞추고 있기 때문에 1/6 초의 저속 셔터였지만 E-M1 Mark II의 5축 손떨림 보정기구 덕분에 흔들림없이 핸드 헬드로 촬영할 수 있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6 초 / F5.6 / 0EV / ISO800 / 조리개 우선 AE / 17mm

AF와 연사

 E-M1 Mark II의 큰 특징의 하나로서 AF 기능과 연사 능력의 대폭적인 개선을들 수 있다. AF 기능은 C-AF시 사용하는 상면 위상차 AF 포인트 수가 E-M1은 37점이었다면 E-M1 Mark II는 거의 화면 전체에 퍼지는 121점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모든 AF 포인트가 크로스로 측거되고, 측 정확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연사 성능도 기계식 셔터이다. 연사 H는 최대 15 프레임 / 초(E-M1은 초 최대 10 프레임 / 초), 전자 셔터가 되는 저소음 연사 H는 최대 60 프레임 / 초(E-M1은 비 탑재)로 대폭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또한, C-AF와 함께 피사체에 AF / AE를 추종할 수 있다. 연사 L에서 최대 10 프레임 / 초(E-M1은 최대 9 매 / 초), 저소음 연사 L에서 최대 18 프레임 / 초(E-M1은 비 탑재)의 촬영이 가능하다.

 정음 연사 L의 최대 18 프레임 / 초의 연사 속도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SLR 카메라 중에서도 AF / AE 추종 연사로는 최고 속도가 된다.(본 기사 집필시)

 E-M1 Mark II 드라이브 모드 저소음 연사 L, C-AF로 레이싱 카트를 연사 촬영했다. 레이싱 카트 코스 중에서도 가장 속도가 나오는 직선 코스를 전속력으로 카메라를 향해 달려 오는 카트를 셔터 우선 AE로 촬영했다.

 AF 타겟 모드는 9개 그룹 대상으로 첫 번째 프레임에서 드라이버에 따라 약 3 초동안 셔터 버튼을 완전히 눌러 52 프레임을 연속 촬영했다.

※ 공통 설정 :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 1 / 1,000 초 / + 0.7EV / ISO400 / 셔터 우선 AE / 150mm. 캡션은 프레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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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째 프레임에서 22번째 프레임까지 포커스가 단단히 드라이버의 헬멧에 맞고 23,24,25번째 프레임은 장바구니 정면 번호로 포커스가 이동한다. 26번째 프레임은 장바구니에서 앞으로 순간적으로 포커스가 이동해도 27번째 프레임에서 다시 드라이버의 헬멧에 포커스가 복귀된다.

 다음은 카메라 직전의 50번째 프레임까지 포커스를 드라이버의 헬멧에 맞게 계속해서 51 번째 프레임에서 잠시 후 핀되지만 52 번째 프레임에서 다시 드라이버로 포커스가 복귀하고 있다.

 전체 아웃 포커스인 것은 26번째 프레임과 51번째 프레임의 2장뿐 다른 프레임은 실용적으로는 거의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이들은 실제로 사용 이미지로 선택 될 것이다. 42 ~ 47번째 프레임 6장의 사진에는 제대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실전 능력의 관점으로 봐도, 충분히 빠른 속도로 향해 오는 피사체를 파악할 수 있는 카메라임을 알 수 있다.

 또한 1 ~ 11번째 프레임은 조리개가 F3.5 이지만, 12 ~ 52번째 프레임까지 F4가 있는지 연사 중에도 AE 의해 노출이 제어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면 사정상 여기에서는 1세트의 테스트 이미지만을 싣고 있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이것을 25세트 정도 실시하였으며, 이것을 평균적인 판단하고 있다.

 필자는 과거에 캐논의 프로기기인 디지털 SLR 카메라 EOS-1D X Mark II의 리뷰에서 동일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E-M1 Mark II에서의 연속 촬영은 감각적으로 EOS-1D X Mark II에서의 연속 촬영 능력에 육박할 정도의 마무리가 되고 있다고도 느낀다. 이것은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엄청난 발전이다.

 또한 전자 셔터 촬영시의 약점인 '롤링 셔터 왜곡 "카메라 바로 옆 장바구니가 통과 할 때 몇 프레임 배경의 울타리와 레드 화이트 장벽에 나타난것만 매우 적다. 이는 기존 모델에 비해 E-M1 Mark II는 전자 셔터막의 속도가 약 3배의 속도로 되어있는지에 따른 것이다.

 또한 주목할만한 EVF를 사용하여 연속 촬영도 뷰 파인더 이미지가 보이지 않게 되는 이른바 블랙 아웃과 이미지의 지연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EVF의 단점이 되어왔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움직임 비록 촬영시에는 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E-M1 Mark II는 광학 파인더의 외관에 상당히 접근하고 있다. 또한 EVF의 프레임 속도도 최대 120fps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움직임을 하는 피사체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프로 캡처 모드

 이것은 셔터 버튼을 완전히 누르면 이전 최대 14프레임분의 이미지를 거슬러 올라가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것을 이용하면 근소한 차이로 새들이 날아 오르는 순간 등을 거슬러 올라가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드라이브 모드를 프로 캡쳐 연사 L로 설정하여 카트가 코너에 들어가기 직전에 셔터 버튼을 반 누름 AF를 시작합니다. 초점을 카트에 맞게 카트가 코너의 정점에 도달한 순간에 따라 균열 버튼을 완전히 눌러 촬영을 시작했다.

※ 공통 설정 :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 1 / 1,000 초 / + 0.3EV / ISO400 / 셔터 우선 AE / 40mm. 캡션은 프레임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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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열 버튼을 완전히 누르는 순간부터 거슬러 올라 14 프레임분의 이미지가 기록되고 그 다음은 C-AF에 의한 일반 AF 추적 연사가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셔터 버튼을 반 누름한 순간부터 카메라의 캐시 메모리에 이미지를 일시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하여, 셔터 버튼을 완전히 누르는 순간에 과거 14프레임을 저장, 그 이외의 이미지 캐시는 삭제되는 구조다 .

작품

 석조 건물을 배경으로 인물을 촬영. 반사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광에 의한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부분에 걸쳐 색조도 자연스럽다. 또한 반사판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색깔도 슬프게하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배경의 석벽 디테일도 세부까지 잘 표현되어 있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 / 1,250 초 / F2.8 / -0.7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40mm

 중후한 석조의 구 일본 우선 오타루 지점 사진 모드 : 러프 모노크롬 II에서 촬영. E-M1 Mark II는 프로 사용자를 상정한 최상위 기기이지만, 항목기에도 채용하고 는 아트 필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를 살린 분위기를 중시한 촬영도 가능하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400 초 / F5.6 / 0EV / ISO200 / Creative / 21mm

 한 PEN-F에 탑재0 컬러 / 흑백 프로필 기능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OLYMPUS Viewer 3에서 RAW 이미지 컬러 / 흑백 프로파일을 적용한 후 · 현상 저장하는 것은 가능하다.

 탄광 시설에 병설된 옛 발전소의 폐허. 폐쇄후 오랫동안 홋카이도의 어려운 환경에 노출된 건물은 풍설의 흔적을 그 벽면에 새겨 나간다. 거기에 불필요한 향수는 필요 없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해상력 높은 카메라와 렌즈의 조합이야말로 중요하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80 초 / F5.6 / 0EV / ISO400 / 조리개 우선 AE / 19mm

 옛 탄광의 산에 방치된채 녹슬은 중장비. 녹슨 차체의 질감을 E-M1 Mark II는 단단히 묘사한다. 날씨도 별로 좋지 않고, 흐린 하늘에서 빛의 상황이었지만 알맞은 명암 보정을 가하자 오토 화이트 밸런스의 조합이 촬영시의 리얼함을 이끌어 내고있다.

E-M1 Mark II /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 1/60 초 / F5.6 / + 1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12mm

정리

 필자는 지금까지 올림푸스의 플래그십인 E-M1을 출시 초기부터 애용하고 있으며, 그 실력도, 위크 포인트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SLR 카메라와 어찌하기 어려운 차이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이 E-M1 Mark II의 등장에 본질적인 차이는 이미 없어 졌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미러리스 카메라이다라고 결론 짓고 있던 곳도 있었지만, 이번에 테스트한 인상을 바탕으로하면 개인적으로는 대등한 존재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새로운 고화질 및 고성능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E-M1 Mark II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혁신하는 새로운 세대로 발을 디딘 카메라인 것은 틀림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출처 링크>
http://dc.watch.impress.co.jp/docs/review/newproduct/1035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