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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캐논의 EF16-35mm F2.8L III USM 렌즈 리뷰!

 캐논의 EF16-35mm F2.8L III USM은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F16-35mm F2.8L 시리즈의 3대째가 되는 렌즈이다.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왜곡 수차등을 2매의 UD렌즈로 색수차를 각각 감소 시켰고, 캐논의 새로운 코팅 기술인 'ASC'나 'SWC'를 채용. 고스트나 플레어의 발생을 억제하고있다. 렌즈 전면과 후면에는 물 등을 연주하기 쉬운 불소 코팅이 되어있는 캐논의 기술이 결집 된 렌즈라고 할 수있다.

 또한, 본체는 길이의 변화가 없는 이너 포커스 타입이다.

발매일2016 년 10 월 중순
시세세금 포함 26 만 470 엔 전후
마운트EF 마운트
최단 촬영 거리0.28m
필터 지름82mm
외형 치수88.5 × 127.5mm
무게약 790g

디자인과 조작성

 "대 삼원 렌즈"라고하면 F값이 2.8인 광각 · 표준 · 망원의 각 줌 렌즈를 가리킨다. 본 제품은 EF24-70mm F2.8L II USM, EF70-200mm F2.8L IS II USM과 함께 대 삼원 렌즈의 일익을 담당하는 존재가 된다.

 이전에는 높은 품질을 요구한다면 F2.8 통해 대구경 렌즈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의 고감도 영역에서 화질의 향상과 함께 회사에서는 F4를 비롯한 우수한 제품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캐논은 EF16-35mm F4L IS USM을 비롯해 EF24-70mm F4L IS USM, EF70-200mm F4L IS USM 등 "소 삼원 렌즈"를 구비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F2.8 렌즈는 F4 렌즈에 비해 밝고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한편으로, 크고 무거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쪽을 선택 하느냐는 자신의 사용 목적과 비교하여 생각하면 되겠다.

 EF16-35mm F2.8L III USM의 길이는 127.5mm 최대 지름이 88.5mm, 무게는 약 790g. 광각 줌 렌즈로는 약간 큰 시리즈로 무게를 느끼지만, 실사에 사용한 EOS 5Ds R에 장착했을 때의 무게 균형과 홀딩성은 양호하다.

 

 외관도 최근 L 렌즈의 디자인을 답습하고 있으며, 세련되어있어 고급 감이 있다. 또한 손떨림 보정 스위치 등이 없기 때문에 깔끔한 마무리로 되어있다.

 줌 링은 적당한 토크 감이 있고, 캐논 사용자라면 아무런 위화감 없이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초점 링의 회전도 마찬가지로, L 렌즈 시리즈의 표준 경도가 있기 때문에 조작하기 쉽다.

 한편, 필터 지름은 EF24-70mm F2.8L II USM과 동일한 82mm이다. 이것은 이전 모델과 같은 크기이지만, 최근에는 업체를 포함하여 필터 지름이 82mm의 렌즈를 볼 기회가 많아졌다. PL 필터 등을 사용한다면, 대구 경화에 의해 고액이 될 수도 염두에두고 싶다.

 또한 마운트 부는 금속의 견고한 제작에서 카메라와의 연결 부분에는 방진 방적 처리가 되어 있다.

 초광각 영역을 커버하는 줌 렌즈이므로 후드는 길이가 작아진 사양으로 되어 있다.

 USM의 탑재에 의해 AF의 초점 맞추는 속도가 빠르고, 정숙성도 뛰어나다. 초점 정밀도도 높고, 피사체의 초점이 맞춰졌다. 최단 촬영 거리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0.28m에서 포도를 얕게 때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것도 이 렌즈의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있다.

함께 후드를 장착했는데

작품

 가지 모양의 좋은 은행 나무의 대목을 광각으로 파악한다. 색수차가 눈에 띄기 쉬운 장면인데, 잎의 윤곽 부분을 봐도 색수차가 잘 보정되어 있어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8 초 / F9 / + 0.7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16mm

마찬가지로 16mm 영역에서 동굴 같은 터널을 촬영. 질감이 훌륭하게 재현되어있어 원하는대로 묘사가 얻어졌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 / 1.7 초 / F8 / -0.7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16mm

 텔레 측에서 화면 중앙부는 물론 주변부에 이르기까지 단단히 해상하고 있다. 치밀한 묘사가 가능한 EOS 5Ds R의 맛을 제대로 이끌어 주었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5 초 / F11 / -0.7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35mm

 조리개 개방으로 찍으면 L렌즈의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점을 맞춘 억새의 이삭은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고, 이 렌즈의 날카로움이 느껴진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2000 초 / F2.8 / 0.0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35mm

 약간 심이 남아 있는듯한 전 노망. 다만 광각 줌 렌즈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노망인 것이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160 초 / F2.8 / -0.3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35mm

 빨갛게 물든 조금 큰 잎에 최단 촬영 거리인 0.28m로 잡는다. 망원 렌즈와 달리, 배경을 크게 가져와 깊이를 낼 수 있는 이 광각 접사의 재미가 있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50 초 / F4 / 0.0EV / ISO1000 / 조리개 우선 AE / 16mm

 왜곡 수차는 텔레 측에 거의 신경이 쓰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광각에서 약간 준형 수차가 보인다. 수평선을 넣어 바다 등을 찍을 때는 현상 소프트 등에서 별도로 보정하고 싶다.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80 초 / F8 / 0.0EV / ISO200 / 수동 / 16mm

 낮의 풍경을 개방 조리개에서 찍어도 주변 광량 빠짐은 그만큼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밤하늘 촬영등 광량이 적은 장면에서는 다소 눈에 띄기때문에 그 경우는 1단 조이면 좋을 것이다. 또한 조리개 개방시 화면 주변부에 코마 수차의 발생도 있지만, 이쪽도 역시 1단 조이면 억제 할 수있다. (작례는 차례로 F2.8 / 4 / 5.6)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2.5 초 / F2.8 / + 2.3EV / ISO5000 / 조리개 우선 AE / 27mm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5 초 / F4 / + 2.3EV / ISO5000 / 조리개 우선 AE / 27mm

EOS 5Ds R / EF16-35mm F2.8L III USM / 10 초 / F5.6 / + 2.3EV / ISO5000 / 조리개 우선 AE / 27mm

정리

 필자가 이전에 사용하던 초대 EF16-35mm F2.8L USM은 이미지 주변부의 묘사에 아쉬움을 느끼는 렌즈였다. 그러나 2대째를 거쳐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EF16-35mm F2.8L III USM은 주변부를 포함한 화질이나 해상감이 크게 향상하고 있다.

 EF16-35mm F2.8L III USM은 가격에 걸맞은 뛰어난 묘사 성능을 가진 렌즈이지만, 실사를 했을때 태양을 나뭇잎으로 조금 숨겨 찍은 장면에서는 플레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정하게 고스트가 발생한 것도 덧붙여 두고 싶다. 최신 코팅 기술이 채용되어 있다고해서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 할리 삭감등 촬영의 기본도 잊지 않도록하자.

 또한 이 제품은 손떨림 보정기구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팬 포커스 촬영이나 광량이 적은 곳에서의 촬영은 삼각대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렌즈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유의하여 초광각의 세계를 아름답게 묘사해 주었으면 한다.



<출처 링크>

http://dc.watch.impress.co.jp/docs/review/lens_review_2/1032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