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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렌즈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렌즈 이야기 다섯번째!(ZEISS Otus 1.4 / 28 ZE)

요도 바시에 ZEISS Otus 시리즈 렌즈인 ZEISS Otus 1.4 / 28 ZE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4천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가 하나 둘씩 보이는 가운데, 렌즈에 요구되는 성능은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ZEISS Otus 시리즈는 중형 사진에 필적하는 퀄리티와 세계 최고라는 메이커가 자신있게 강조하고 있는 야심작입니다.


 사치스런 구성에 우는 아이도 입을 다물 정도의 크기와 가격이 보입니다.


 매뉴얼 포커스, 뛰어난 묘사의 장점과 더불어 이런 렌즈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ZEISS Otus 28mm 1.4 ZE는 이상 부분 분산성의 특수 렌즈를 8매, 비구면 렌즈 2매로 구성되었으며, 5천만 화소가 넘는 캐논의 EOS 5Ds R에 물려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50mm 부근의 렌즈에서 유사한 사진은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점을 둔 파시체의 여성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가까워져야 가능할 것입니다. 28mm의 화각과 거리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꽤 재미 있는 렌즈가 될 것입니다. 개방 주변은 약간 떨어지지만 약 1-2단 조리개를 조여주면 상당히 해소됩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좋은 상을 맺습니다. 해상력도 매우 훌륭합니다. 50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기기에 물려주면 계조의 장점이 우수해집니다.





 피사체의 화면 하단에 초점을 두고 보았습니다. 솔직히 AF 카메라의 파인더에서 광각 대구경 렌즈의 초점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느낍니다. 라이브 뷰에서 엄격하게 포커싱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 화각에 F1.4라는 것은 꽤 재미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화면 앞쪽에 초점을 두고, 경사 부감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대부분 심도에서 분리된 초점은 얕아졌습니다. 조금 하이키로 노출을 눌러 촬영하면 이런 이상한 분위기가 재현됩니다. 보케는 전혀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는 솔직담백해 보입니다.





 잎 하나 하나의 해상력이 매우 좋아보입니다. 역광 내성에 우수함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교각의 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된 묘사는 꽤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의 난간과 여성에게 초점을 두고 있지만, 이 화각으로 배경은 부드러운 윤곽을 잃고 있지만 무엇을 보여주는지 명확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은 거리 스냅 사진을 개방으로 찍으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수차가 철저하게 보정되고 있으며, 왜곡 또한 마찬가입니다. 상당히 날까로운 묘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방 최단 부분까지 개방하여 촬영하면 보시는 바와 같이 초점을 뒤로한 보케의 멋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렌즈 본연의 성능으로 둥근 것을 둥근것으로 사격형을 정사각형으로, 그리고 원근을 훌륭하게 그려 표현합니다. 이런 묘사를 삼각대가 아닌 손으로 촬영 가능하게 되는 무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입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Otus 시리즈 3개를 모두 테스해 봤습니다. 그러나 이 3개 이상의 성능을 가진 렌즈는 확실히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만큼의 실력을 생생하게 느끼게 됩니다.


 확실히 느껴지는 무게감과 확실한 가격을 보여주는 비싼 가격에 쉽사리 다가갈 수는 없지만, 이러한 묘사력을 보여주는 ZEISS Otus 28mm 1.4 ZE는 정말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반복하게 만드는 강한 중독성을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canon/lens/otus2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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