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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렌즈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렌즈 이야기 세번째!(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요도 바시에 올림푸스의 올림푸스의 줌 렌즈인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본문내용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렌즈는 35mm 풀사이즈 환산 24-200mm의 화각에 상당하는 파이크로 포서드용 고배율 줌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11군 17매로 구성된 광학계에는 DSA 렌즈, 비구면 렌즈, ED 렌즈, 슈퍼 HR 렌즈등 특수 렌즈를 아낌없이 투입하였습니다. 렌즈 자체의 손떨림 보정 효과는 최대 5단분이며,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카메라 바디에 장착하면 무려 6.5 스탑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리개 개방에서 제대로 선명하고 보케도 양호합니다. PRO라는 이름을 달 정도의 대단한 렌즈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광각에서 망원까지 개방 F값이 일정하면서 길이는 약 116.5mm의 컴팩트한 사이즈는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이 렌즈 하나만 장착하면 대부분의 장면을 소화할 수 있으며, 방진 방적의 구조는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렌즈는 촉감, 조작성, 광학계를 통해 좋은 그림을 만들어내느 기술이 뜸뿍 들어간 올림푸스의 의욕작이라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망원으로 조리개는 개방입니다. 잎 한장 한장의 형상은 물론 그들 사이에서 엿볼 수 있는 지점까지 제대로 그려 나누어 있어, 계절의 변화를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제대로 된 묘사력이 있어야지만 피사체와의 거리에 제약이 없습니다.





 광각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실내 촬영에도 편리합니다. F2.8의 대구경 렌즈에 비하면 조금 어두운 렌즈이지만, 고감도로 커버해 주면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손떨림 보정도 도움을 주어, 광략이 부족한 장면에서도 안심하고 셔터를 누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초점 거리는 16mm이지만, 왜곡도 매우 잘 억제되어 있습니다. 카펫의 섬세한 무늬를 정중하게 추적하면서 유리를 통해 나무에 이르기까지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이 나옵니다. 이 공간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돌아온 것 같은 현실은 치밀한 묘사는 물론, 암부의 끈기와 제대로 된 발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개방으로 찍은 사진으로 단정한 해상감과 입체감에 놀람을 금치 못했습니다. 확대해 봐도 수차는 거의 볼 수 없는 것으로부터도 렌즈의 배경이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우 절도 잇는 묘사를 보이는 렌즈이며, 보케 또한 대체로 양호합니다. 망원에서의 최단 촬영 거리는 45cm이므로 렌즈 끝에서 약 27cm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AF시에 포커스링을 앞으로 조금 당기는 것만으로 MF로 전환할 수 있는 메뉴얼 포커스 클러치 기도도 장비하였으며, 초점 몰이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개방에서 선명하고 좋은 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섬세한 잎맥까지 제대로 해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고배율 줌 렌즈라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의 사진 촬영..... 방진 방적의 구조는 매우 좋습니다. 수분이 듬뿍 들어있는 생생한 이끼... 서늘한 공기의 습도까지 전해져 오는 묘사입니다.





 복잡한 마른 가지 끝까지 세심하고 추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방에서 1단으로 조이고 있지만 확대해봐도 색수차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풍경이라면 광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휑한 곳에서 망원으로 잘라서 찍으면 재미가 있습니다. 고배율 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망원시 개방





  인물 사진도 최적의 렌즈입니다.




결론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렌즈는 PRO시리즈로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묘사로 즐겁게했습니다.


 이 렌즈는 특수 렌즈를 장착한 풍부한 광학계와 코팅 기술이 상당히 주효하고 있습니다. 조리개 개방에서의 해상감은 높고 단정하게 날카로운 모습을 묘사합니다. 주체를 깔끔하게 강조하고 줌 렌즈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감탄합니다.


 또한 소형으로 홀가분하게 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 렌즈의 존재감은 대단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olympus/lens/mzuiko12100p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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