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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렌즈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렌즈 이야기 여덟번째!(토키나 FiRIN 20mm F2 FE MF)

dc.watch에 토키나의 소니 E마운트 대응 MF 렌즈인 FiRIN 20mm F2 FE MF에 대한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토키나에서 재미있는 렌즈가 발매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FiRIN 20mm F2 FE MF이며, 소니 E마운트 매뉴얼 포커스 전용 렌즈로서 초점 거리는 광각의 20mm이며, 개방 F2의 대구경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FiRIN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까지와는 전혀 다른 컨셉을 가지고, 토키나ㅏㄱ 새롭게 시작한 미러리스 전용 고급 렌즈 시리즈 이름입니다.

 아일랜드어 Firinn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일본어의 진실이라는 뜻입니다. 그 자리에 있는 공기감까지 촬영하기 위해 토키나가 오랜 세월동안 기른 광학 설계의 기술력을 집결해 탄생하였습니다.

 즉 본 렌즈는 그런 FiRIN 시리즈의 기념해야할 제 1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 디자인과 조작성



 MF 전용 렌즈이므로 당연히 AF 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만큼 MF 렌즈 같은 양질의 정성이 곳곳에 볼 수 있는 것이 본 렌즈의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경통은 고품질의 금속으로 그 중간에 같이 금속 포커스 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포커스 링의 조작감이 절묘하고, 너무 무거운 것도 없고, 너무 가벼운 것도 없이 적당한 회전 각도에 매우 편한 조작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쁘게도 조리개 링도 경통 앞으로 잘 구비되어 있으며, 1/3단으로 구성된 클릭도 동요없이 원활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명령 다이얼을 돌려 액정 표시 조리개 값을 확인하는 것이 당연한 현대에서 조리개 링을 직접 조작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행위는 카메라를 자신이 조종하고 있다라는 것을 실감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조리개 링은 동영상 촬영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클릭을 해제하고 무단계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조리개 드 클릭기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단 이 기구에서 클릭을 해제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극소수에 조리개 링에 손가락이 닿은 것만으로 초점 확대등이 해제되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렌즈는 CPU와 거리 인코더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 거리와 조리개 값등의 정보를 카메라에 전달합니다. 놀라운 것은 5축 손떨림 보정이나 MF 어시스트, 심지어 주변 광량, 배율 색수차, 왜곡 수차등의 렌즈 보정까지도 사용하는 스킬이 필요 없습니다.


 경통에는 거리 지표가 있으므로, 초광각 렌즈 특유의 넓은 피사계 심도를 이용한 눈 짐작에 의한 노 파인더 촬영도 편리합니다. 이러한 것은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필수로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디자인상 중요합니다. 이런 섬세한 사양까지 대충하지 않는 것에 호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렌즈 구성은 2장의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와 3매의 초저분산 유리(SD 유리)를 배치한  11군 13매로 되어 있습니다.




◎ 조리개에 의한 변화


 F8까지 조리개를 좁혀 건축물을 촬영하였습니다. 고해상도와 낮은 왜곡을 실현했습니다. 개방에서 빠져 좋은 묘사를 얻을 수 있다는 공지대로 화면의 중아에서 주변부도 화질 차이가 적은 안정된 화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더 좁혀 F16으로 촬영하였습니다. 4000만 화소 이상의 풀 사이즈 카메라로 촬영하면 조리개가 F8을 넘은 근처로부터 회절 현상의 영향으올 해상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위사진을 보는 동안 화질 저하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디와의 통신에 의해 회절 저감 처리 기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리개를 조여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 풍경 사진에서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품 사례


 초광각 렌즈 답게 와이드한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물가의 표정을 주역으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초점을 2m 부근에 맞추어 F8로 조리개를 조여 촬영했습니다. 이 경우에도 배경 흐림이 아주 솔직하게 담겼습니다.





 최단 촬영 거리는 0.28m와 초점 거리 20mm의 대구경 단 초점 렌즈로는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다가설때 초광각이라고 해도 대구령 렌즈 특유의 큰 노망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 거리에 따라 약간 2선 노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결코 주제를 방해하는 불쾌한 노망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드럽고 품위있는 보케를 발생하여, 매크로 촬영의 세계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렌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리로 최단 촬영 거리 부근에서 꽃을 개방 F2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초점이 맞은 부분은 조리개 개바엥서도 높은 해상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배경의 큰 노망으로 인하여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전 노망의 기색의 앞쪽의 노망도 나쁘지 않고 모서리도 광각 렌즈에 흔히 있는 동상의 흐름을 볼 수 없는 것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태양등의 강한 광원을 화면에 넣으면 광원에서 맞은편에 작은 고스트가 가득합니다. 고스트의 발생이 솔직하기 때문에 파인더(EVF) 또는 후면 모니터에서 발생 상태를 확인하면서 영상에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결론


 고화소화가 진행되는 디지털 카메라에 대응하여 각 렌즈 제조사도 기존보다 높은 해상도 성능을 가진 새로운 라인을 초래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키나는 미러리스 기기용 렌즈라는 위치에 FiRIN 시리즈를 발표한 것이 특징입니다.


 MF 전용이긴 하지만 CPU와 거리 인코더를 탑재하는 것으로 ,바디와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노출값과 Exif뿐만 아니라 바디측의 손떨림 보정과 렌즈 보정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묘사 성능뿐만 아니라 질감이나 조작감도 최상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특유의 최신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안성 맞춤의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초점 거리와 마운트에서 어떠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인지, 기대되는 렌즈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dc.watch.impress.co.jp/docs/review/lens_review_2/10413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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