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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카메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이야기 여덟번째!(SONY a6300)

요도 바시에 소니의 소형 카메라의 플래그쉽 모델인 SONY a6300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지난 2월에 발매된 소형 일안 카메라의 플래그쉽 모델인 a6300은 유효 화소수 약 2420만의 화소인 신개발의 APS-C 포맷 센서를 갖추고 화상 처리 엔진인 BIONZ X를 탑재하였습니다. ISO 감도는 51200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이전 모델보다 더 높은 감도 특성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뭐니해도 가장 큰 주제는 AF 시스템의 진화일 것입니다. 425점의 상면 위상차 AF 센서와 169점의 콘트라스트 AF를 화면에 배치하고, 0.05초의 고속 AF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스펙만 들어도 상위 기종에 육박하는 AF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둡고 침울함으로 주변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히 타일 패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구도로 피사계 심도를 벌고 싶어서 조리개를 F7.1로 한 결과 입니다. Auto 설정하여 ISO 감도는 2000까지 상승했지만, 해상감의 묘사는 양호합니다. 계조가 어느정도 부드럽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탑재하고 있는 신개발의 Exmor CMOS 센서는 이면조사 구조는 아니지만, 고감도 특성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미묘한 명암의 차이가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서 노이즈가 와도 이상하지 않은 컷이지만 구석 구석까지 제대로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중심에 있는 전기 스탠드의 도장된 금속의 질감이나 둥근 모양까지 충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네온 사인이지만, 각 색상의 미묘한 색상 차이까지 본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컷입니다.






 위 사진은 롤러 코스터의 모습을 AF가 순조롭게 추종하고 있었습니다.





 꽤 입체감이 있는 묘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형 일안 카메라의 플래그쉽 모델 다운 영상입니다.




 다양한 색상이 동거하고 있는 양철 판넬의 영상은 차분한 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녹슨 양평과 나무의 질감까지도 세세하게 묘사하고있습니다. 위 사진을 찍을때는 좋은 조건이 아님에도 이런 결과물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결론


 이전 모델이었던 a6000과 크기와 외형의 변화가 거의 없지만, 바디 외장에 마그네슘 합글을 이용한 방진, 방적을 배려한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게는 바디만 약 80% 증가하였습니다. 대구경의 무거운 렌즈를 조합할 것을 생각하면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면서 매우 의지가 있는 감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a6300은 a6000의 기본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AF 추종 성능의 놀라운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상위 모델에 육박하는 AF 성능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움직엠에 약한 기기라는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0.39인치의 전자 뷰 파인더는 약 236만 화소로 고화질 되어 AF 촬영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촬영하고 싶은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촬영자의 손에서 단단히 쥐어진체 영상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직한 파트너가 있으면 점점 사진의 세계로 빠져들거 같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sony/cameras/a6300/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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