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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카메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이야기 다섯번째!(OLYMPUS PEN-F)

요도 바시에 올림푸스의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인 OLYMPUS PEN-F에 관한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고성능이면서 컴팩트하고 부담없는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PEN 시리즈.


 고품질 화면과 간편한 장점은 물론 디자인을 살린 감각적이며 절묘한 색상으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널리 인정을 받아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즈 제품은 EVF를 탑재한 OM-D와 후면 액정으로 촬영하는 스타일의 PEN으로 차별화하여 제품화하였습니다. 이번에 등장한 OLYMPUS PEN-F는 EVF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 개발된 20M Live MOS 센서를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5축 손떨림 보정, 고해상도 샷과 빠른 응답성을 갖춘 특징을 가진 하이 엔드 기기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하이라이트와 그림자의 톤을 남기면서 그래서 싫은 계조나 색상이 될 수도 없는..... 간단한..... 하지만 사실 꽤 어려운 일을 은근하게 해내는 모습의 OLYMPUS PEN-F입니다. 화소수가 올라가도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제대로 찍어 줍니다.






 바디 전면에 신설된 클래식 카메라를 방불케하는 창조적 다이얼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우선 완전히 익숙한 아트 필터.... 카페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을 파인더로 확인하면서 토이 포토를 선택합니다. TV 드라마의 주인공이 당장 등장할것만 같은 장면의 묘사입니다.





 카페 안의 다른 모습을 이번에는 MONO 모드를 선택하여 충분히 표현되는 흑백 사진을 묘사해봤습니다.






 그레인 설정을 변경할 수있는 MONO 모드지만, 야외에서 고감도 촬영과 함께한다면 또 다른 정취가 될 거 같습니다.






 올려다 보는 구도는 후면 액정으로 바라보기에는 프레임이 조금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역광이나 어두운 장면 등에서는 액정이 잘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EVF가 탑재된다면 구도나, 및에 한정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셔터를 자연스럽게 누를수 있게됩니다.





 녹슨 철문의 질감을 아주 치밀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 카메라에서는 처음으로 2000만 화소가 넘는 바디입니다. 잎의 표면에 붙은 서리의 결정 하나 하나가 정말 정중하게 묘사된 모습니다.




결론


 위 사진으로 보셨던 것처럼, 센서가 1600만 화소에서 2030만 화소로 향상되어 더욱더 톤이나 색상이 풍부한 영상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화면의 설득력이 증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M5 Mark II에서 채용된 고해상도 샷도 본 기기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센서를 0.5픽셀씩 이동하고 8회 노출함으로써 얻어지는 영상은 약 5000만 화소에 상당합니다. 그 영상의 치밀한 묘사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다이얼이 탑재되어, 아트필터 및 프로파일 컨트롤등의 처리가 매우 원활하게 되었고 어느때보다 PEN다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름 시대의 바디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자연스럽게 탑재된 EVF는 보다 유연한 촬영을 실현 해주는 것입니다.


 이번에 나온 OLYMPUS PEN-F는 같은 회상의 OM-D 시리즈의 팀킬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PEN 시리즈 최고의 PEN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olympus/cameras/pen_f/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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