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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카메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이야기 두번째!(OLYMPUS OM-D E-M1 Mark II)

요도바시에 OLYMPUS OM-D E-M1 Mark II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 본문내용


 OLYMPUS OM-D E-M1 Mark II의 EVF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사진을 촬영하기 쉬워졌다라고 느껴졌습니다. EVF의 해상도가 오른것처럼 느껴졌지만, 실제로 확인해보면 약 236만 화소로 이전 기기와 같습니다.


 그럼 왜 선명하게 되었다고 느꼈을까요?


 스펙을 보면 프레임당 120fps(기존에는 60fps)에서 라이브 뷰를 표시하고, evf 최단 표시 타임 러그는 6ms에서 5ms로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즉 evf 뷰파인더에서 초당 120 프레임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지연 시간이 좀더 짧아졌다는 말입니다.


 유효 화소수는 약 2037만 화소입니다. 또한 세계 최강인 5.5단의 손떨림 보정과M.ZUIKO DIGITAL ED 12-100mm F4 IS PRO와 함께 사용시 최대 6.5단의 손떨림 보정의 효과는 움직이는 타겟을 촬영하기에는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촬영시 뷰파인더의 보기 쉬움은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동작에 관해서는 휴용해 가면 어떻게든 경험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외관만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플래그쉽이라는 카메라를 한번이라도 손에 쥐면 놓을 수 없게되는 이유는 파인더의 장점이라고해도 과인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OLYMPUS OM-D E-M1 Mark II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액정을 봉인해두고 EVF 뷰 파인더를 통하여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반짝 반짝 빛나는 수면과 매끄러운 외관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뷰 파인더로 전망할 수 있었습니다. 파도의 주기를 기다리면서 수면의 반짝이는 움직임을 노려보면서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개방에서 태양을 넣어 촬영하였습니다. 녹색과 단품의 균형에 노출이 어려운 장면이었지만,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오른손으로 노출 보정 다이얼을 돌려 노출을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2.3 보정이였습니다. 역광에서 플에어 고스트가 나오기 쉬운 장면이지만, 카메라에 처음으로 채용된 반사 방지막(AR 코드) 덕분에 고스트나 플레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리개와 프레임의 변화에 플레어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파인더에서 확인할 수 있음으로 플레어를 확인하면서 촬영하면 피할 수가 있습니다.


 플레어와 고스트 발생의 대책으로 렌즈에 실시하고 있는 반사 방지막 코팅을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에 있는 유리 양면에 코팅하는 것으로, 유리의 반사를 억제하여 깨끗하고 좋은 좋은 묘사를 목표로 하였다고 합니다. 렌즈 설계 부문과 공동으로 작업했다는 이야기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OLYMPUS OM-D E-M1 Mark II는 손떨림 보정 방식을 다듬어 최대 6.5단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100mm에서 1/100까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5 스탑의 보정은 계산에서 100mm로 약 1초까지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위 사진은 마이크로 포서즈 초점 거리 44mm(35mm 환산 88mm)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계산에서 1.3초까지 흔들리기 어려운 것이므로 선 채로 양쪽을 지지하고 호흡을 멈추고 살짝 셔터를 눌렀습니다. 흔들림 없이 묘사된 배경과 흔들리는 파도의 대비가 환상적입니다. 10장을 촬영하였는데 7장만 흔들림 없는 사진으로 성공햇습니다. 확실히 2초, 3초 흔들리고 있었지만 이정도 성능의 기기가 이전에 과연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위 사진은 좁은 다리에 난립된 삼각대를 곁눈질로 보면서 촬영하였습니다. 17mm 광각측으로 1초의 여유가 있었씁니다. 주의할 점음 어둠이 깔려 있기에 초점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여 촬영해야 합니다.






 눈에 뒤덮인 꽃을 가리키며 손으로 촬영했습니다. 100mm의 촬영으로 계산상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만 역시 과신은 금물이었스니다. 50%의 확률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금속의 묘사가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손떨림을 억제하여 카메라를 단단히 잡는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립의 높이를 펴고, 새끼 손가락이 걸리게 그립의 요철을 깊게 잡고 가운데 손가락이 깊게 걸리도록 손으로 단단히 잡을 수 있게 그립이 개량되었습니다.






 100mm 조리개 개방에서 반단을 맞춘 세팅에서 뷰파인더 밖에서 갑자기 프레임에 들어오는 갈매기를 기다려서 촬영하였습니다. 18 프레임 / 초의 연사로 촬영된 갈매기는 마치 조류 도감처럼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버퍼 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끊김없이 촬영을 계속할 수 있으며, 연사시의 동상 표시 속도가 기존의 12%(6.5 프레임 / 초일시)에서 48%(10 프레임 / 초일시)까지 향상했기 때문에 연속 촬영시 갈매기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앗습니다. 단 촬영후 이미지를 확인하려면 SD 카드에 기록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첩탑을 오른쪽으로 선회하고 카메라 앞을 달려나가는 차량의 민첩한 움직임을 그룹 5점의 대상 모드, 세로 흔들림을 억제하는 손떨림 보정 모드, 추종 감도를 마이너스로 설정하여 촬영하였습니다. 1/200으로 패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스피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움직임을 쫓는 촬영 모드는 피사체의 조건에 따라 세밀하게 세팅할 수 있기에 이미지 그대로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세팅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당황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피사체의 움직임 주위의 조건을 생각하여 최고의 세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센서도 화상 처리 엔진도 개선되었습니다. 사진을 본 느낌은 색상 타기 좋은 두꺼움을 묘사, 다만 무리해서 만들어 낸 느낌은 아니었으며,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묘사를 고집하고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육안으로도 눈부심이 느껴질 정도의 대비 피사체이지만, 건물의 그늘진 부분과 빛을 받고 잇는 부분의 디테일이 제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의 넓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림푸스에서 촬영하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푸른 하늘의 색상이 자연스럽습니다.






 위 사진은 약간 채도가 높은것으로 느낄지도 모르지만 빨강, 노랑, 녹색, 파랑등 모든 색이 포화하지 않고 계획된 듯이 묘사되었습니다. 조금 낮은 노출이지만, 앞의 그림자가 비치는 단풍잎도 색상과 디테일이 남아 있습니다.






 바닥에 붙어 있는 처연 나무의 눈이 정확하게 꼽힐만큼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플래그쉽의 고화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손으로 만지는 느낌을 알 것 같은 묘사에서 사진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 결론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장비를 경험으로 커버해 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초점을 맞춤 → AF 노출을 측정 → AE 노출 보정을 함 → 라이브 뷰로 확인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경험이라는 이름을 발전된 기기로 커버할 수 있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EVF 뷰 파인더의 진보로 노출을 확인하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OLYMPUS OM-D E-M1 Mark II는 움직이는 대상을 찍는다라는 주제를 중점을 두고 기술을 처음부터 재검토하여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동물 사진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것은 경험뿐만 아니라 운동신경의 반사 신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조차도 주저하기 쉽지만, 올림푸스는 움직이는 대상을 분성하여 대상의 크기와 움직이는 속도, 움직이는 방향등 놓여져 상황에 맞게 세세하게 카메라의 세팅을 바꾸는 것으로 많은 피사체에 대응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피사체에 약한 필자도 몇가지 세팅을 시도하여 사진이 잘 나왔다고 착각할 정도의 확률로 잘 찍혀졌습니다.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olympus/cameras/e_m1_mk2/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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