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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눈으로 보는 이야기/사진으로 본 카메라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카메라 이야기 세번째!(Panasonic LUMIX DMC-LX9)

요도 바시에 파나소닉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LUMIX DMC-LX9의 리뷰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이전 기기인 Panasonic LUMIX DMC-LX7보다 한층 작아진 Panasonic LUMIX DMC-LX9는 매일같이 곁에 주고 싶은 소품 같은 느낌의 카메라입니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소형화된 바디에 쌓인 유효 화소수 2010만 화소, 고감도 대형 1.0인치 센서는 고급 묘사를 보여줄 것입니다.





 위 사진은 겨울의 굳은 햇살이 들어오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단정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커피전문점의 모습입니다. 매우 컴팩트한 디지털 카메라로 찍힌 생각없는 공기감의 재현에 놀랐습니다. 센서 크기가 기존 제품의 약 3배로 개선되었으며,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어지고 또한 계조의 폭이 커진 것으로, 장소의 분위기 재현력에 두께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른 아침의 굳은 빛이 내려쬐고 있어 명암차가 큰 조건이지만, 하이라이트 암부까지 디테일이 제대로 남아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였을뿐인데, 건물의 모서리가 단단히 서 있는 모습을 선명하게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센서가 대형화되면 그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나는 것은 노망의 양입니다. 노망은 센서 크기가 대형으로 개방 값이 작을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LUMIX DMC-LX9는 기존보다 대형화된 센서와 함께 개방 값이 F1.4로 밝은 LEICA 렌즈를 탑재하는등 노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망은 기분 좋은 노망입니다.






 매달린 크리스탈이 완만한 노망 뒤에서 떠있는 것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LEICA 렌즈는 이중 노망을 없애고, 부드러운 배경 흐림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초점 피크는 개방에서도 충분히 선명합니다.






 창문 너머로 문자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클랙식한 조명램프를 노려 보았습니다. 노망 방법을 최대한 촬용하려면 초점 위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프레임을 결정한 뒤, 터치 패널을 사용하여 오른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초점 위치를 미세 조정하였습니다. 터치 패널의 반응이 좋고, 큰 엄지 손가락으로도 조작하였으나 큰 스트레스 없이 초점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물감으로 쓰여진 일본화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묘사를 보여줍니다. 위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강하게 생각한 것은 묘사력이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말로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피사체가 프레임 안에서 좋은 모습으로 녹아있습니다.






 검은색 고무 타이어, 빛을 반사하는 실버색상의 바디까지 디테일이 남아 있습니다. 센서의 화질 튜닝에서 매끄러운 계조의 자연스러운 색 재현등보다 충실한 질감 표사를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이듭니다.







 위 사진은 완전 개방인 F1.4로 촬영하였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파티로 향하면서 코트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라이트업된 야경을 iAUTO 모드로 촬영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카메라의 자동 모드에 맡겨 촬영하지만, ISO 감도로 인하여 사진을 망칠까 싶어서입니다. 첫번째 사진인 ISO 1000은 금속의 질감이 좋게 전해지는 선명한 묘사입니다. 두번째 사진인 ISO 3200은 암부에 약간 노이즈가 타고 있습니다만, 깨끗한 묘사력을 보여줍니다.



결론


 파나소닉 LUMIX DMC-LX9는 우수한 질감과 심플한 디자인 속에 조리개의 금속링을 느낄수 있는 무게와 감촉, 대구경 F1.4의 LEICA 렌즈 탑재등 외관의 모습에 반할 수 있습니다.


 올라오는 영상도 노망 방법, 색 재현, 콘트라스트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잘 조정되고 품위있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의 심플함 등으로 손에 닿았을때의 그 감촉, 수납되었을때의 수습 상황등 모두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카메라는 이렇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카메라를 놓을수 없는 분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컴팩트 카메라이기 때문에 정교한 좋은 소품 같은 파나소닉 LUMIX DMC-LX9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상 13월의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링크>

http://photo.yodobashi.com/gear/panasonic/camera/lx9/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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